쌍용차, 3월 내수 39개월만에 최대···코란도 2202대 팔려
쌍용자동차는 3월 내수와 수출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19.5% 늘어난 1만3590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8% 늘어난 1만984대로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1만대를 넘어섰다. 렉스턴 스포츠가 4089대로 가장 많았으며 티볼리는 3360대 팔렸다.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코란도는 2202대 출고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수는 렉스턴 스포츠 칸 및 코란도 등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지난 2015년 12월(1만1351대) 이후 39개월 만에 월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