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내수 부진에 '쓴맛'··· 롯데 식품, 하반기 '단맛' 전략 가동 롯데 식품군이 상반기 내수 침체와 악천후로 인해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빼빼로'와 '밀키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해외 시장 확대와 브랜드 가치 강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동빈 회장이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주문하며,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은 제품 라인업 강화 및 현지 생산, 마케팅 확대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