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 덮친 노트르담 대성당 유물들,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전
화마가 덮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유물들이 인근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진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크 리스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살아남은 미술품과 유물 보호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유물과 미술품 등은 화재 발생 직후에 파리 시청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루브르 박물관으로 다시 이동시킨다는 계획이다. 화재 발생 당시 대성당 안에는 가시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