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믿을 건 '리니지' 뿐⋯엔씨 '연수출 2조' 동남아 공략
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2M'을 5월 20일 동남아시아의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6개국에 출시한다. VNGGames와 설립한 합작법인 NCV GAMES가 현지 서비스를 맡으며, 영어와 베트남어 등 5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는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며, 2023년 동남아시아 지역의 게임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19.2%에 달하는 상황을 노린 것이다. 엔씨는 또한 중국에 '블레이드앤소울2'를 출시해 글로벌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