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형 발효제품 판매액 1억돌파
전북 순창군의 미생물 발효기술로 만든 발효커피와 토마토고추장이 올 한해 1억2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장류고장의 명가임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2017년 12월 현재 발효커피의 매출액은 6196만원, 토마토고추장은 5747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은행사 및 홍보용 제품까지 합하면 1억2천만원을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그동안 순창군은 장류시장의 확대를 위해 발효소스와 미생물 분야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2년 동안의 연구 끝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