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마에스트리 영입··· 외국인 선수 라인업 완료
한화 이글스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우완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 영입에 성공했다.한화 이글스는 15일 올해 마지막 외국인 투수로 알렉스 마에스트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이탈리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6년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마에스트리는 키 183cm에 몸무게 80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선발투수다.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호주 리그와 일본 독립리그를 거쳐 2012년부터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동했으며, 4년간 14승11패1세이브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