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마크 내퍼 미국대사 대리 일행 고흥 나로도 방문”
전남 고흥군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제48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마크 내퍼 미국대사 대리 일행 6명이 하루 일정으로 고흥 나로도 일원을 찾았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에 시작된 민간주도의 세계기념일이다. 이번 방문은 미국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