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의 시각]'마트 의무휴업 규제' 풀린다는데···유통주 주가 전망은 왜 어둡나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해소 기대감에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주가가 전날 강세를 보였다. 의무휴업 폐지가 현실화되면 대형마트 업체의 수익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다만 증권가는 하반기까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들어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이마트는 전일 대비 8.33%(8500원) 오르며 11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기간 롯데쇼핑도 전일 대비 4.13%(3700원) 증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