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블루베리, 비행기 타고 ‘말레이시아행’
장흥산 블루베리가 1시군 1특화작목 이름표를 달고 말레이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전남 장흥군은 최근 블루베리의 본격적인 말레이시아 수출을 앞두고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 납품할 생과 110kg을 말레이시아로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수출을 통해 현지 유통업계의 반응을 살핀 후 출하가 본격화 되는 이달 중순부터 구체적인 주문물량에 따라 수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블루베리는 기후 여건상 동남아시아에서는 재배가 어려워 전량을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