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김아림, LPGA 투어 2승 기회 잡았다···셋째날 공동 4위
지난해 1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26)이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4위에 올라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 김아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8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으면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전날 공동 9위에서 5계단 상승한 공동 4위에 올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