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사주간지 타임誌, 3조원에 팔린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출판·미디어그룹 메레디스에 팔린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메레디스는 타임의 모든 지분을 주당 18.50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뉴욕증시에서 타임의 종가는 주당 16.90달러, 시가총액은 16억8000만달러이다. 메레디스는 현금 18억5000만달러를 주고 28억달러에 달하는 이르는 부채를 떠안게 된다. 페이스북, 구글 등과 광고 경쟁을 위해 규모를 키워야 하는 메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