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메리츠·NH·신한투자증권, 내달 1일부터 CFD 신규거래 재개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차액결제 거래(CFD) 서비스가 오는 9월 1일부터 일부 재개된다. 증권사들 중에서는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가장 먼저 신규 거래 재개에 나섰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FD 사업을 영위하는 13개 증권사 중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내달 1일 CFD 거래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CFD 규제를 보완하기 위해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