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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엔데믹에 기업용 '메타버스' 직격탄···LGU+도 사업 무기한 중단
국내 이동통신사 기업용(B2B)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이 사업의 전면 재검토에 돌입한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가 활성화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엔데믹과 함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기업용 메타버스 '메타슬랩'(Metaslap) 정식 론칭을 잠정 중단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