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사업자 선정’ 두산·신세계, 주가 재도약 기대 커진다
관심을 모았던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두산과 신세계가 승리를 거두면서 향후 주가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승리를 거둔 두산과 신세계의 경우 장 초반부터 급등세로 출발한 반면 기존 사업장을 잃게 된 롯데쇼핑과 SK네트웍스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관련주들의 등락도 크게 엇갈리는 모양새다.앞서 지난 14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서울 3곳과 부산 1곳 등 4곳의 시내 면세점 특허심사 결과 서울은 기존 호텔롯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