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형제경영' 조아제약, 아쉬운 실적에 사업다각화 고삐
형제경영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조아제약이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일반약과 건강기능식품 제품들로 실적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올해 1분기 동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건기식 제품인 '면역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70% 증가했다. 이밖에도 강장질환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