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브랜드 이탈'에 몸살 앓던 신세계인터···올해는 다르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대거 이탈 여파로 경영 환경에 '빨간불'이 켜졌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모양새다. 업계는 그간 '효자'였던 셀린느 등 명품 브랜드와의 계약 종료 속 이를 대체할 브랜드들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못한 탓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부담 역시 가중됐지만 올해 이러한 현상이 점차 마무리되며 실적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신세계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