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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기 불편하게 만든 중국의 거대 무인기
중국의 이 무인 항공기(UAV)가 미국 등 서방 세계,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주변국에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의 정체는 지우티안(九天: 가장 높은 하늘)으로 불리는 '드론 모선'. 영국 매체 더 선은 "중국 공군 전투력 강화를 위한 무시무시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했는데요. X(옛 트위터) 등에 널리 퍼진 영상은 이 모선의 성능을 시각화한 것으로, 몇 초 만에 100대의 가미카제식 소형 무인기를 발사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더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