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美 CB&I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 개발한다
대우조선해양이 무탄소 시대에 맞춰 수소에너지 시대에 대비한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의 에너지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맥더모트(McDermott)의 자회사인 CB&I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운송과 저장에 유리해 수소경제의 필수사항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세계 각국에서 액화수소 저장∙운송 분야 기술개발이 한창인 상황으로 향후 액화수소에 대한 해상운송이 증가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