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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도 문이과 통합형···이의심사제도 강화
오는 11월 17일에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 처음 적용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가 유지된다.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수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국어·수학·직업영역은 2022학년도 수능과 같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7개 선택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