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뮤지컬배우 데뷔···‘사랑은 비를 타고’ 캐스팅
개그맨 문세윤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세윤이 오는 6일 개막하는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 공연에 동생들의 뒷바라지만이 전부인 마흔 살의 전직 중학교 음악 교사 정동욱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문세윤은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입증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가슴 따뜻한 감동의 드라마를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세 배우로만 꾸려지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