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취득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재계와 KBS 보도 등에 따르면 구연경 대표는 최근 보유하던 바이오 업체 A사 주식 약 3만주를 LG복지재단 측에 넘긴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A사는 심장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작년 4월19일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기관투자사 블루런벤처스의 글로벌 성장 투자 플랫폼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