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예능 ‘男風이 분다’, 바야흐로 ‘남자예능 전성시대’
최근 국내 방송가의 대세 예능 키워드는 ‘남자’다. 남자들이 예능 프로그램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고, 이것을 남자들이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것. 방송3사 주요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진들 가운데 남녀 성비를 따져봐도 남성이 훨씬 많고, 성별 시청률 조사 결과 역시 남성 시청자들이 최근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수년간 ‘국민 예능’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오랜 기간 침체기를 걷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