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 등 전국 13곳서 ‘3차 민중총궐기’
민중총궐기 3차 대회가 19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13곳에서 열린다.대회를 주최하는 민중총궐기투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1만명이 참가하는 ‘소요 문화제’가 열린다. 경찰은 2000∼3000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이 명칭에는 지난달 14일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에게 ‘소요죄’를 적용하려는 정부 방침에 반발하는 의미가 있다고 투쟁본부는 설명했다.문화제 핵심의제는 △노동개악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