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박성진·서울대 이태우 교수팀, 생체친화형 LED 발광체 제조기술 개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화학과 박성진 교수팀이 서울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독성 없는 생체친화형 발광 다이오드(LED) 기술을 개발했다. 공동연구팀은 탄소-질소 중합체로 이뤄진 녹색광 발광체를 만든 후 이 발광체를 이용해 고휘도 LED 소자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값비싼 중금속을 함유한 기존 LED 발광체와 달리, 인체에 존재하는 탄소와 질소를 활용해 안전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처리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