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한국파마···지배구조 살펴보니
치매 등 중추신경계 치료제(CNS) 특화 제약사인 한국파마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관련 이슈로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파마는 박재돈(85) 회장이 1974년 인수한 민생제약사가 모태다. 인수 후 한국파마로 사명을 변경한 뒤 1985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최대주주는 박재돈 회장(26.04%)이다. 박 회장의 장녀인 박은희 대표가15.77%를 보유해 2대 주주에 올라있다. 이밖에 차남 박윤석 13.75%, 차녀 박근희 7.15%, 임원 3.52%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