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천 서북부 첫 각막이식 수술 성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개원 이후 첫 실시한 각막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이식의료기관과 장기이식등록기관이 없어 장기이식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인천 서북부 지역에서 첫 각막이식 수술 성공사례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박제훈 교수)는 2014년 개원 이후 뇌사자 간이식을 시작으로 뇌사자·생체 신장이식 등을 실시해왔다. 각막이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