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박현종 전 bhc 회장, 'BBQ 내부망 접속' 항소심도 유죄
박현종 전 bhc그룹 회장이 치킨 프랜차이즈 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혐의에 대한 재판 항소심에서도 유죄 선고를 받았다. 2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1부(장찬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회장이 사내 정보팀장으로부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전달받았을 때 미필적으로나마 불법 취득된 것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