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값 중개수수료’ 14일부터 시행
오늘부터 서울시에서 반값 중개수수료가 시행된다.서울시는 애초 개정조례를 16일 서울시보에 게재한 뒤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이사 수료를 고려해 14일 시보 특별호를 발행하고 곧바로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시가 승인한 개정안은 6억~9억원 미만 매매 거래의 수수료율을 기존 ‘0.9% 이하’에서 ‘0.5% 이하’로, 3억~6억원 미만의 임대차 거래는 기존 ‘0.8% 이내’에서 ‘0.4% 이내’로 내리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이에 따라 주택을 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