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반도체 다시 온기 도는데···또 총파업 선언한 삼성전자 노조
삼성전자가 노동조합 총파업이라는 암초에 다시금 맞닥뜨리게 됐다. 노사가 여러 차례 대화를 이어갔음에도 접점을 찾지 못하자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오는 8일을 기점으로 총파업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앞선 파업 진행 당시 참여율 등을 감안했을 때 생산 차질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여전히 삐걱거리는 노사 간 관계로 인해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는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일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