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화장용 문신 염료서 중금속 검출
시중에 판매중인 아이라인, 눈썹 등 반영구화장 시술 염료서 인체에 유해한 아연, 납, 구리 등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4일 “시중에 판매 중인 반영구화장용 문신 염료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함유량을 시험검사한 결과 총 12개 제품(48%)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연은 12개 제품 모두에서 최소 92mg/kg ~ 최대 1539mg/kg 검출됐다. 허용기준(50mg/kg)의 최대 30.8배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