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제주항공, 인천~발리·바탐 공동운항 협정 체결

제주항공이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그룹(PT Lion Group)과 공동운항(Code Share) 협정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4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Capt.Daniel Putut Kuncoro Adi 라이온에어 그룹회장, 조성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국토교통관, Putu Eka Cahyadhi, S.T., M.E, 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교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발리 및 바탐 노선 공동운항을 위한 운수협정'을 체

팜투어 “코로나19로 신혼여행 `하와이·발리·칸쿤` 등 빅3 지역으로 재편될 듯”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허니문 시장의 변화와 굴곡을 예측 및 분석, 올 가을 신혼여행은 하와이·발리·칸쿤 등 이른바 빅3 지역의 허니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올 봄 허니문시즌(3월~5월) 결혼 및 신혼여행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예식 및 허니문을 취소하고 가을로 연기했다"면서 "기존의 전통적인 허니문 성수기인 올 가을(9월~11월) 시즌에 커플들이 몰릴 것

팜투어, 허니문 송출 5년 연속 1위 발리 `2020년 풀빌라 3선` 마련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허니문 송출 1위를 기록한 신들의 섬 발리로 신혼여행을 준비 중인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풀 빌라 3선과 특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야 우붓 발리 마야 우붓은 부지가 10헥타르에 달해 축구장 약 15개 크기의 이른바 초대형 럭셔리 5성급 리조트로 내부에는 쁘따누 강을 끼고 리버 레스토랑 앞에서 정글산책로, 정글 스파 등을 겸비했다. 팜투어는 허니문박람회 현장에서 발리 마야 우붓 특전의 일환으

팜투어, 푸켓·발리·코사무이 등 동남아 신혼여행길 안내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는 2020년 봄·가을 허니문시즌을 앞두고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동남아 인기 신혼여행지인 푸켓, 발리, 코사무이에 대한 신혼여행길을 안내한다. ◇푸켓...유러피언의 천국 팜투어는 푸켓에서 허니문 최초로 노옵션 일정을 진행한다. 풀 빌라 4박 무료 업그레이드, 웰니스 스파 60분, 3코스 럭셔리 스파 180분, 리 마인드 스파 120분은 물론, 스노클링&낚시투어, 스쿠버다이빙(씨워킹 택1), 스카이워크(짚 라인 택1)와 선셋 크루즈&선상

대한·아시아나항공, 발리섬에 특별·전세기 보낸다

대한항공이 인도네시아 발리섬 아궁화산의 분화로 발이 묶인 우리 국민 수송을 위해 발리 공항으로 특별기를 띄웠다. 외교부는 수라바야 공항으로 아시아나 전세기를 보낸다. 대한항공은 30일 오전 5시 51분 인천공항에서 발리공항으로 향하는 276석 규모의 A330 특별기를 출발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발리에서 버스를 이용해 수라바야 공항으로 이동 중인 우리 국민 273명의 귀국을 지원하고자 아시아나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특별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 화산’ 분화···화산재 700m 치솟아

두 달간 분화 조짐을 보여왔던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Gunung Agung) 화산이 분화했다. 21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분화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화산재와 수증기가 분화구 위 700m까지 치솟았다”고 말했다. 분화 규모가 크지 않았던 까닭에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에는 현재까지 별다른 영향이 미치지 않고

[이슈 콕콕] 발리 화산 분화 조짐···연휴 여행 어떡하나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분화 조짐을 보여 위험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대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9월 24일까지 3만5천명 이상 주민이 임시대피소에 수용됐다고 밝혔는데요.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이 발표한 아궁 화산의 경보 단계는 ‘위험‘으로 전체 4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언제든 분화가 시작될 수 있어 대피구역도 분화구 반경 6.0∼7.5㎞에서 9.0∼12.0㎞로 확대됐습니다. 화산 폭발 위험이 높아지자 신혼

발리 관광 보트 폭발로 승객 2명 사망···한국 관광객 부상

발리의 한 관광 보트가 폭발해 승객 2명이 숨지고 한국인 관광객이 부상 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관광객 35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발리 섬을 출발한 관광 보트가 폭발해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망한 관광객 2명은 각각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 국적이며 부상자 중에는 한국인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 35명과 선원 4명을 태운 해당 보트는 발리 동부 파당 바이 항구를 출발해 롬복 옆 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