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배당株···종목은 금융·시기는 이달 중순
연말 배당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신종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배당주가 투자 대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200 종목의 예상 배당수익률(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은 평균 2.3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2.24%)과 2020년(2.23%)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