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금감원, 백내장 보험사기 엄단···제보시 최대 3000만원 포상금
금융감독원과 유관기관이 백내장 보험사기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금감원과 생·손보험협회는 '보험범죄신고 포상금제도'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신고 기간에 제보자에게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일부 병원은 '백내장수술의 실손보험금 지급이 까다로워진다'며 환자를 부추겨 관련 수술을 유도하는 등의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보험 사기 전문 브로커 조직에 의해 일어나는 이같은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