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고개 숙인 백종원 "뼈저리게 반성···원점부터 재점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제품 품질 관리 등 최근의 논란들과 관련해 주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다. 백 대표는 28일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창립 이래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원산지 표기 문제 등으로 주주님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일을 계끼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며 "원산지 관리

식음료

더본코리아,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에 '재검토' 약속

더본코리아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대해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약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살포한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더본코리아는 현행법적 문제는 없으나 개선을 권장받았다고 설명했다. 원산지 표시 위반 논란도 함께 겪고 있다.

식음료

'원산지 거짓 표시 품목 3개' 백종원 더본, 형사입건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1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에 따르면 경기지원 서울사무소는 지난 12일 더본코리아가 간장과 된장, 농림가공품 등 3개 품목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했다고 보고 원산지 표시 삭제와 변경 시정 명령을 내렸다. 더본코리아는 제품 용기에는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했으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때 쇼핑몰에 외국산 재료를 국산으로 표시했다는 것이 농관원

유통일반

백종원 "용납 못할 잘못 깊이 반성···신속히 개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 제품 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백 대표는 13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며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며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

종목

연이은 악재 맞은 더본코리아···주가 급락에 백종원 지분가치도 '뚝'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최근 다양한 논란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의 높은 인지도가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으며, 제품 성분 문제와 공모가 고평가 논란까지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편중과 성장 한계도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주가 하락으로 백 대표의 지분가치도 크게 감소했다.

종목

[특징주]'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첫날 60%대 급등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 입성 첫날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더본코리아는 공모가(3만4000원) 대비 2만1800원(64.12%) 오른 5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예비심사과정에서 더본코리아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와의 갈등으로 상장 과정에서 잡음이 커졌으나, 이를 딛고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 청약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엔 국내·외 2216개 기관이 참여

종목

[IPO레이더]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목표치 못 이루면 '사기꾼'···사업 성장성 봐달라"

"더본코리아가 미래지향적으로 굉장히 전망있게 보는 사업들의 성장 수치가 아직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다. 사업 성장성에 대해 장기적으로 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유가증권(코스피) 상장(IPO)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

유통일반

백종원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더본코리아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거래소는 30일 더본코리아에 대한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1994년 1월 설립돼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백종원 외 2인(95.2%)이다. 더본코리아는 앞서 지난 2018년에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됐던 바 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별도

식음료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예비심사 연기···가맹사업법 불똥 튀었나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상장예비심사가 무기한 연기됐다.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연돈볼카츠 점주와 더본코리아의 갈등이 가맹사업법 위반 논란으로 불거진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 5월 2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신청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기업가치는 약 4000억원 수준이며 목표는 연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