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버버리의 '이유 있는 변신'···보테가 성공신화 잇는다
'노란색 체크무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단연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다. 다만 버버리는 최근 브랜드 자체만의 고유하면서도 상징적인 이미지를 벗어던진 '뉴 버버리'에 한껏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있는 사람은 바로 다니엘 리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다. 지난해 10월 버버리에 새롭게 합류한 다니엘 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베네타'에서 크리에이티브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