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안컵]‘박항서 매직’ 베트남, 극적으로 16강 막차 탑승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극적으로 2019년 아시안컵 16강에 올랐다. 베트남은 조 3위로 와일드카드 마지막 4번째 티켓을 거머쥐면서 16강행 막차를 탔다. 베트남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서 열린 예멘과의 대회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베트남은 1승 2패(승점3‧골득실-1‧다득점4)가 되면서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총 4팀의 3위가 결정된 상황에서 베트남은 B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