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삼성카드 복합할부 신규 ‘취급 중단’···일반 거래는 그대로
현대차가 삼성카드와 카드 가맹점 계약을 갱신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삼성카드와 카드 복합할부에 한해 신규로 취급을 중단하고 일반 카드 거래는 지속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카드 복합할부가 아닌 일반 거래 시에만 삼성카드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현대차를 계속 구매할 수 있다.현대차와 삼성카드는 지난해 8월 카드 복합할부 수수료율 조정 협상을 시작했으며 설연휴 직후인 2월 말부터 본격 협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