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취소 결정 '또' 연기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 소송 1심 선고가 재차 연기됐다. 10일 보험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MG손보 부실금융기관 결정 등 취소' 본안소송 1심 선고기일을 오는 17일로 미뤘다. 이는 지난달 6일에 이은 두번째 선고 연기로 두 번 모두 선고 당일 연기가 결정됐다. 선고 연기와 관련해 재판부가 따로 이유를 밝히진 않았으나 피고인 금융위원회 참고서면 제출이 최근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아 막판 검토가 필요했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