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부의 대물림은 문제지만 상속세·증여세는 좀···’
지금 우리나라는 크게 집을 가진 사람과 갖지 못한 사람으로 나뉩니다. 끝을 모르게 오르는 집값 때문에 두 부류 사이에 골이 생기고, 점점 깊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도 서로 생각이 다를까요? 올해 발간된 국토연구원의 ‘토지에 관한 국민의식조사(2020년)’에 따르면 세대, 소득, 부동산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여유자금이 생기면 부동산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후순위에서는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들은 주식을, 부동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