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유치 나선 제주항공, 中 잇는 부정기편 대거 띄워
애경그룹 계열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중국인 관광객(旅客, 유커)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을 잇는 부정기 전세기를 대거 띄운다.제주항공은 하계 운항 스케줄이 적용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인천과 제주, 김해와 청주국제공항 등에서 중국 10개 도시와 마카오 등을 잇는 부정기편을 20개 노선에 걸쳐 총 283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청주 기점 부정기편은 청주~양저우(4~6월 18회 운항), 청주~쉬저우(4~5월 13회 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