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 근무···부천하나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부천시는 13일 관내 25번째 확진자인 A(49·여)씨가 환자와 직원 등 220여명이 있는 부천하나요양병원에서 간호조사무사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에 따라 하나요양병원의 집단 감염이 우려돼 동일집단격리(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부천하나요양병원은 지상 5층짜리 건물 2∼5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환자 142명과 직원 85명 등 모두 227명이 입원 또는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는 이 병원 환자와 직원들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