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시장소득 3분기째 증가···작년 연간 소득·분배도 개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대해 "가계가 경제활동으로 얻은 주요 시장소득인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세 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분위부터 5분위까지 모든 소득 분위의 시장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저소득층인 1분위의 시장소득이 13.3%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정책에 따른 공적 이전소득도 함께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