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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포털 '다음' 분사 본격화···"이달 중 전적 동의 완료 목표"
카카오가 포털 서비스 '다음'의 분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핵심은 내부 인력 이동에 대한 동의 절차로, 이르면 이달 안으로 조직 재편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1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현재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 중인 포털 다음을 독립 법인으로 분리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이달 중 전적 대상 직원들의 동의를 받는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며, 해당 인력 설득 작업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