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분양현장 파헤치기]좋은 입지·낮은 분양가···복정역 에피트, 학군 부담은 숙제
복정역 에피트가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위례신도시 아파트와 비교해 수억원대 시세차익이 기대되며, 강남 접근성과 환승역 인근 입지로 청약 수요가 높다. 다만 신설 초등학교와 거리가 멀어 학군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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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분양현장 파헤치기]좋은 입지·낮은 분양가···복정역 에피트, 학군 부담은 숙제
복정역 에피트가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위례신도시 아파트와 비교해 수억원대 시세차익이 기대되며, 강남 접근성과 환승역 인근 입지로 청약 수요가 높다. 다만 신설 초등학교와 거리가 멀어 학군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부동산일반
'현금 부자' 몰렸다···반포 래미안트리니원 1순위 경쟁률 238대 1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 아파트 청약에서 1순위 해당지역에 5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평균 2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한제 적용에 분양가가 18억~27억원으로 책정됐음에도 대출 규제로 인해 현금 보유자 중심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결과는 강남권 재건축 분양시장과 규제에도 불구하고 투자 열기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분양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현금 경쟁' 예고
서초구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이 역대 분양가상한제 최고가로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총 2091가구 중 506가구가 청약 대상으로, 분양가는 3.3㎡당 8484만원이다. 대출 규제 강화로 현금이 풍부한 수요자 중심의 청약이 예상된다. 업계는 약 20억~30억 원 시세차익과 130~200대 1 경쟁률을 전망하고 있다.
건설사
라인그룹 '파라곤' 마수걸이 분양 참패...비규제 반사이익 무색
라인그룹이 경기 양주시 회천신도시에 공급한 '회천중앙역 파라곤'이 낮은 청약률로 분양 흥행에 실패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도 인근 단지보다 높은 분양가, 낮은 브랜드 인지도, 공급 과잉, 전매제한 등 복합적 요인이 원인이다. 양주 미분양 증가와 실수요자 이탈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분양
DL이앤씨, '아크로 드 서초' 분양
DL이앤씨가 서초동 서초신동아 아파트를 재건축해 '아크로 드 서초'를 분양한다. 강남 핵심 입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170㎡ 116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교통·교육 등 우수한 주거환경과 DL이앤씨 특화 층간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된다.
부동산일반
10·15대책에도 자유로운 '분상제 아파트' 수원서 나온다
아파트 분양가가 최근 10년 새 2배 넘게 오르며 시장의 부담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동탄2신도시와 수원 당수지구 등지의 분상제 아파트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 호재로 수도권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10·15 대책'에 이견···중견사 위주 선별투자 권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증권가는 서울 주택시장 안정과 건설사 실적 부담이라는 상반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출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로 정비사업 지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장기적 가격 상승 가능성과 함께 투자전략에 신중함이 요구된다.
건설사
재무건전성 '최강' 호반건설, 14개월 만에 마수걸이 분양
호반건설이 14개월 만에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956가구 신규 분양을 진행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등으로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재무건전성 강화와 미분양 감소, 정비사업 수주 증가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다.
분양
계룡건설, '엘리프 검단 포레듀' 모델하우스 개관
계룡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엘리프 검단 포레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669가구 분양에 나섰다. 다양한 평면과 합리적 가격, 교통망 확충 및 생활 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힌다. 특별공급은 8월 1일, 1순위·2순위 청약은 2~3일 진행된다.
분양
올해 마지막 '로또분양' 잠실르엘, 10억 이상 현금 있어야 잡는다
올해 마지막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모으는 잠실르엘(롯데건설 시공, 미성·크로바 재건축사업) 분양가가 3.3㎡(평)당 6104만원으로 확정됐다. 일대 아파트값을 감안할 때 10억원 이상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대출 제한으로 10억원이 넘는 현금 보유자만 계약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전날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분양가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일반분양가는 3.3㎡(평)당 610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