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등 가격 인상···재료·인권비 상승 때문
롯데리아는 오는 24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74종 중 버거류 12종, 세트 15종, 디저트류 1종, 드링크류 5종의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격 인상 품목인 불고기버거는 3400원에서 3500원으로 2.9%, 새우버거는 3400원에서 3600원으로 5.9% 인상된다. 특히 드링크류 3종의 가격 인상 폭이 크다. 바닐라·딸기·초코 셰이크 가격은 1700원에서 2100원으로 23.5% 오른다. 인하 품목은 버거류 1종, 드링크류 2종이다. 데리버거는 2500원에서 2000원으로, 카페라떼 2종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