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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2.2억 빌렸는데 이자로만 5.6억 뜯겼다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기 힘든 저신용자들에게 불법 대부업을 자행한 일당 3명이 구속됐습니다. 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이들은 2022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부업법 위반, 채권추심법 위반 등 범죄를 저질렀는데요. 이들에게 피해를 본 사람은 모두 92명으로 총 2억2000만원을 빌렸습니다. 피해자들은 50만원을 빌리고 일주일 뒤 80만원을 갚는 등, 이자만 5억6000만원을 갈취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법 대부업자 일당은 피해자들에게 평균 연 2234%,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