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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공시 검색결과

[총 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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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불성실공시 늘어···한계 달한 상장사 속출

증권일반

경기침체에 불성실공시 늘어···한계 달한 상장사 속출

올해 하반기 불성실공시법인의 지정건수가 전년 대비 절반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유는 지난 6월부터 유상증자 철회와 재무관련 공시 지연 등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우호적 시장환경으로 인해 성장한계를 보이는 상장사가 늘었다며 투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6월 1일~9월 8일) 기준 39개사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4사가 지정된 것에 비해

시장 효율성 저해하는 불성실 공시···제재 수위 높이자

서지용

[서지용의 증시톡톡]시장 효율성 저해하는 불성실 공시···제재 수위 높이자

최근 국내 상장기업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크게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69건이었다. 이는 올해 1분기 동안 지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의 40%를 다 채운 수치에 해당된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사유는 코스피의 경우 공시 불이행, 코스닥은 공시 번복이 다수였다. 자본시장의 공시 약화는 시장의 효율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효율성이 높은 시장이란 주가에 영향

8차례 정정공시에 주가 ‘반토막’...거래소 “제재 수단 없다”

8차례 정정공시에 주가 ‘반토막’...거래소 “제재 수단 없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공시를 여덟 차례 정정했고 이 기간 동안 주가는 반토막이 났다. 회사를 믿고 투자를 결정한 주주들은 뒷통수를 얻어 맞게된 셈이다. 투자자 보호의 의무를 지닌 한국거래소는 1년 가까이 진행된 이러한 행태에 제재를 가할 수단이 없다고 답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지난 20일 예정이었던 214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일을 내달 22일로 연기했다

코스닥 불성실공시, 10년래 최저···건전성 대폭 개선

코스닥 불성실공시, 10년래 최저···건전성 대폭 개선

코스닥시장의 불성실공시 지정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최근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개별 상장사 자구적인 노력과 한국거래소의 교육 등 제도적 지원으로 코스닥시장의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10일 거래소는 올해 불성실공시 지정 건수가 전년 대비 11.3% 감소한 47건으로 지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에 기록된 43건 이후 최저로 코스닥시장의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특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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