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정규직 대신 계약직"···현대제철, 올해 비정규직 더 늘었다 현대제철이 올해 전문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신규 인력을 비정규직으로만 채용하며, 정규직 신규 채용을 사실상 중단했다. 철강 업황 악화와 미국 투자로 인한 비용 부담이 비정규직 확대의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규모가 2년 만에 43% 늘었으며, 일부 공장은 셧다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