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한화자산운용, 사모펀드 인적 분할···별도 운용사 설립
한화자산운용이 사모펀드(PE) 사업을 분리해 별도 운용사를 설립한다. 14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PE·벤처캐피털(VC) 일반 사모 운용사 설립을 위한 인적 분할을 결정했다. 자산별 특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조직과 운영체계를 도입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적이다. 존속회사와 신설회사 분할 비율은 74.5대 25.5다. 신설 회사명은 한화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가칭)으로 정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