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사, '맞춤형 CEO' 투입···불황엔 재무통, 사고땐 안전통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부채 부담, 원가 상승,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현장 사고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하자 CEO 인사를 대대적으로 단행하고 있다. 재무 안정성 확보와 안전관리,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중심으로 맞춤형 경영전략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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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건설사, '맞춤형 CEO' 투입···불황엔 재무통, 사고땐 안전통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부채 부담, 원가 상승,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현장 사고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하자 CEO 인사를 대대적으로 단행하고 있다. 재무 안정성 확보와 안전관리,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중심으로 맞춤형 경영전략을 추진 중이다.
유통일반
삼양그룹, 정기임원 인사···삼양사 대표에 이운익 내정
삼양그룹이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이운익을 삼양사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주요 계열사에 내부 승진과 외부 전문가를 동시에 배치해 리더십을 대폭 강화하고, 경영 혁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표이사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총을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에너지·화학
에스테틱도 판다···LG화학, 석화 부문 2분기도 적자 지속(종합)
LG화학이 올해 2분기 전년대비 성장한 영업이익을 거뒀다. 다만 이같은 성적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 영향이 컸다.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4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했다. LG화학은 7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해당 기간 매출액이 11조4177억원, 영업이익이 47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실적이다. 차동석
에너지·화학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4768억원···전년대비 21.5%↑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4177억원, 영업이익 47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5% 증가했다. 석유화학은 적자가 지속됐으나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에너지솔루션이 수익성을 견인했다. 3분기 북미 ESS 등 주요 사업의 성장과 미래 수요 확보 전략이 주목된다.
재계
LG그룹, 계열사 투자 들여다본다···사업 재조정 이뤄질까
LG가 그룹 차원의 투자점검회의에 돌입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다"고 했던 것처럼 한정된 투자 자원을 활용해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자 '선택과 집중'에 나설 것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구 회장이 앞선 사장단 회의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만큼 그룹 차원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매년 상반기 구 회장 주재로 개최해왔던 전략
재계
리밸런싱 1년...SK '형제경영' 더 빛났다
"최근 경영 환경은 대내외적 불확실성 커지면서 어려워지고 있는데, SK그룹은 발빠르게 선제적인 대응을 했다고 봅니다." 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작업을 두고 업계에서 나오는 평이다. 작년 초 SK그룹이 리밸런싱 작업을 처음 꺼내들었을때까지만 하더라도 'SK가 과도한 투자 및 확장으로 헛발질하다 힘들어진 것 아니냐' 등 각종 의구심 어린 시선들로 이어졌었다. 그러나 1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서는 혜안이 있었다고 평가된다. 특